노킹 온 헤븐스 도어 밥 딜런1 Konocking on heaven's door 영화 리뷰 영화를 보고나서 이 영화는 사람을 참으로 유쾌하게 하지만 조금은 씁쓸하게 만드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색한 듯 서로 다른 이들이 기차에서 만나는 것으로 영화를 시작한다. 기차에서 사소한 다툼이 있게 된다. 하지만 둘은 다시 한 병원에서 만나게 된다 물론 감독이 의도했겠지만, 영화를 크게 앞, 중간, 뒤 세부분으로 나눈다면 영화의 앞부분의 배경이 되는 장소와 소품을 뒷부분의 배경이 되는 장소에 등장시키고, 소 품을 다시 한번 등장시키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관객들에게 의도적으로 그런 장면을 연출시킨 것 같은데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지만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는다. 처 음부분에 병원에서 등장하는 데낄라는 마지막 천국의 문앞이라 생각하는 바다에서도 등장하여 여운을 남긴다... 병원에서 소금과 레몬을 곁들인.. 2020.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