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와타나베 나오코 편지1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에 대한 단상 나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물론 TV를 시청하는 것이 좋아하는 편이다. TV와 책이 다른 점을 한번 이야기 보겠다. TV는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상상력을 제한한다. 헌데 책은 그런 점을 넘어설 수 있다. 단순히 시각적이고, 단순히 청각적인 TV의 제한적인 부분을 넘어서는 것이다. 상상력과 창의력에 의해서 말이다. 물론 넘어서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난 그런 면에서 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게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 중에 상실의 시대에 관한 글을 한번 적어 보려고 한다. (상실의 시대는 원제인 노르웨이의 숲(Norweigian wood)보다 상실의 시대로 더 유명한 책이다.) 상실의 시대는 쉽게 말해 청춘 방황소설이다. 상실의 시대에서 나오는 청춘의 범위는 다양하다. 17살.. 2020.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