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전거 일주 여행 고창 바지락 비빔밥1 전국 자전거 일주 여행 정읍 고창 고인돌 공원 전주에서 간단히 정비를 한 후 다시 고창으로 출발했다. 고창을 가기 위해서 전주에서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이 정읍을 들르고 그 다음에 고창을 가는 것이었다. 분명히 정비를 하고 왔는데 이상하게 정읍을 가는 길에 바퀴가 잘 굴러가지 않았다. 무슨 일인고 하고 찬찬히 살펴보니 실바람으로 바람이 빠져 바퀴에 바람이 없어 잘 굴러가지 않았던 것이다. 그날 출발하여 꽤나 달려갔다...전주에서 정읍을 거쳐 고창 고인돌을 들르고 최종적인 고창 숙소 거리까리 약 87km를 달렸으니 지칠만도 하다. 같이 달리는 형하고 보조를 못 맞추겠는 이유가 역시나 있었다. 정읍을 가다가 정비를 한번 하고 간다. 실제 그날 또 바퀴가 모래와 자갈 사이에 박혀있던 유리조각때문에 실바람이 나서 고창 고인돌공원에 가서 튜브를 아예 떼웠다. .. 2020.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