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8 헌혈 50회로 금장을 수령 헌혈 횟수가 50여회를 넘겨서 과거에 헌혈유공장 금장을 받게 되었다. 나는 헌혈이 말 그대로 기부 또는 헌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물론 피를 자주 기부하긴 하지만, 물질적인 기부도 가끔씩 하는 편이다. 헌혈의 영어표현을 보자, Blood donation, donating blood 라고 표현한다. 내가 헌혈을 자주 하는 이유를 굳이 이야기하자면, "무언가 불특정 다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의 역량범위 내에서 정해지지 않은 도움을 주고 싶은데 딱히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 더군다나 지금은 학생의 신분이기 때문에, 물질적, 신분적으로 제약이 많이 따라서 실천할 수 있는 것도 마땅히 없다.... 그래서 물질적으로 가진 것이 별로 없으니 피라도 기부하자!! 라는 마인드에서 헌혈을 .. 2020. 10. 3. 전주 하늘정원과 남부시장 전주 남부시장 2층을 올라가 본다. 과연 2층에는 무엇이 있을까? 전부터 가끔씩 생각을 해 보았지만 2층엔 정말 아무것도 없을 것 같았다. 카트를 끌고 다니는 남부시장의 손님들 사람들이 다니는 1층 시장거리에 비해 2층은 굉장히 한산했다. 대부분의 가게들이 위와같이 문을 닫은 상태였다. 재래시장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보면 그 점이 다소 아쉬운 대목이었다. 내 예상은 50%정도는 맞았다....(100이면 100이지... 50%는 뭔가;;;;) 2층에는 1층의 남부시장 거리에 비해 많은점포들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고 대부분이 문을 닫은 상태였다. 그 중에서 돋보이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하늘정원이다. 이름이 참 좋다. 그냥 좋다.. 하늘정원 하늘위에 정원이 있다는 생각이... 그리고 그 말이 얼마나 멋진지 모른다.. 2020. 10. 2. 공정여행 이야기 웹툰 2020. 10. 1. 서울 종로 광장시장 나들이 먹거리와 서울 남산공원 마약 김밥과 빈대떡 맛을 보고 난 뒤, 종로의 광장시장을 한번 둘러보았다. 찹살부꾸미와 수수부꾸미를 판다. 먹어본 적이 없어서 무슨맛인지 모르고 하지만;; 뭔지는 잘 모르지만;; 맛있어 보인다. 수수부꾸미를 팔고 있는데 줄이 굉장히 길었다. 그래서 줄을 기다리면서 수수부꾸미까지 먹을 여력은 없었으므로 패 thㅡ~ 이름도 멋지다. 낙원 떡집!! 떡집을 개업할 때 앞으로도 주욱~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지은 이름이지 않을까 싶다. 맛있어 보이는 수수부꾸미와 형형색색의 떡들을 가로질러 가니 젓갈집이 보인다. 시장 젓갈집은은 괜스레 색감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젓갈집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집에 사서 가지고 가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붉은 색과 주황빛의 색감이 식욕을 자극한다고 해야 할까. 젓갈집을 지나니 반대.. 2020. 9. 3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