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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국수 맛집 봉동 아줌마 국수 국수를 먹으러 이곳 저곳으로 자전거여행을 한다. 지내는 곳은 전주지만 인근 완주로 국수를 먹으러 타고 가서 맛있게 먹고오는 요상한 취미를 가졌다. 전주 내도 아니고, 버스타고 가도 오래 그래도 전북 인글을 왜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국수 먹으러 갔다 오냐고 묻는 사라들이 더러 있다. 국수 먹는게 내 취미라서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자전거 타는 게 내 취미라서 그런지 나는 이게 재미있다. 어디까지나 개취이니까...ㅎㅎ 오늘 블로그에 올릴 곳은 봉동 아줌마 국수집이다. 방문한지는 꽤 되었는데, 오늘에야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전에 블로그에서 본 집인데 비빔국수 맛이 그렇게 좋다고 해서 방문을 했다. 방문을 한지는 꽤 되었지만 요즘 시간이 꽤나 남아 돌아서 블로그에 글 몇자를 끄적이기 시작했다. 위치는 완주 봉.. 2020. 10. 7.
전국 자전거 일주 여행 유용한 팁 및 후기 무작정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자전거 여행을 위해 물품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자전거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을 이리저리 기웃거려 본다. 자전거 여행을 전국으로 돌기위해 어떤 코스가 좋은지 탐방도 한번 해 보려한다. 인터넷을 이리저리 탐색하다 보면 자전거 여행 준비물들이 아주 자세하게 잘 나와 있다. 돌아보니 너무 복잡하다. 그래서 정했다. 우선 내 자전거 여행 코스는 무작정이었다. 많이들 달리는 4대강 길도 아니었고, 그냥 길 따라 가는 컨셉이었다. 자전거 여행 도중 1주차 마지막 날에 구입한 데이터 쿠폰 나름 유용하게 잘 썼다. 출발 전 아주 유용한 어플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어플 장사꾼은 절대 아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터 대신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량이 장난이 아니었다. .. 2020. 10. 6.
그들의 진실과 본심은 어디에 있는가-부당거래 부당거래.. 제목부터가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물론 주연인 황정민과 류승범의 연기 그리고 유해진과 다른 조연들의 연기가 너무나도 훌륭해서 몰입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영화가 끝난 뒤 감독이 나의 머리를 해머로 쳐 버린듯.. 영화를 다 보고 난 뒤 남는 여운은.. 말로 표현하는 것이 곤란했다.. 영화를 본 뒤 조금 심하게 생각하다 보면 정이 없고 성과와 업무 위주로 돌아가는 복잡한 현대사회속에서 "인간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스스로 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고위직 경찰과 검사들, 크게는 정부 관료들~! 그들만의 정당한 거래라는 것이 영화에는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2009년 희대의 사건이었던 아동성폭행과 강호순의 기억을 뒤섞어 놓은 듯한 인상.. 이런 여러가지 요소가 결합해 영화는 시종.. 2020. 10. 5.
엘 고어의 불편한 진실은 현재 진행형-지구 온난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불편한 진실을 맞이하는 순간은 너무나도 많다. 그 중 오늘 이야기하려는 불편한 진실은 책과 영화로 이슈가 되었던 미국의 부통령 엘 고어가 이야기하는 불편한 진실이다. 엘고어는 현재는 미국의 환경운동가로 활동한다. 한때 미국 부통령과 상·하원의원을 맡아 그 임무를 다 했었고 그런 배경에 힘입어 대선에 출마했지만, 부시에게 패배하여 대선에서 실패한 인물이다.. 불편한 진실(A inconvenient truth)이란 영화를 보면서 제목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처음 볼 때 제목을 보고 과연 누구를 위하고 누구를 곤란하게 만드는 불편한 진실인지에 대한 생각이 제일 먼저 든다. 영화는 다큐멘터리 환경영화라고 할 수 있다. 영화를 보고나서 그리고 또 이에 반박하는 영화를 보았다... 202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