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8 찬란하지 않은 청춘이 어디 있겠는가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이제 어른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어른이라는 말에는 너무나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 우선은 어떤일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의미와 어른이 된다는 것은 시간으로부터 관대해지고'차이에 유연해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른이라고 해서 다 같은 어른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혹은 아이, 노인이라고 해서 다 같은 아이, 노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일까? 흔히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젊음을 벗어나는 것쯤으로 생각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의 어려움.. 청춘이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으면 이렇게 나온다.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서 만물이 푸르게 되는 봄철, -한창 젊고 건강한 나이 또는 그런 시절을 비유하는 말 청춘이라는 본래의 의미를 잘 기억하길 바란다. 우리는 .. 2020. 9. 28. 담양 떡갈비 덕인관 메타세콰이어 관광 후 방문 담양에 들렀으니 죽녹원 구경도 하고 메타세콰이아 길 구경도 하고 이제는 볼거리를 봤으니 먹거리를 경험해볼 차례다. 죽녹원 근처 국수 맛집도 많이 있으니 그곳도 방문하길 추천. 담양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떡갈비다. 담양에 유명한 떡갈비집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간 곳은 덕인관이라는 곳이다. 덕인관 본점이다. 워낙 방문자들이 많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도 덕일관인지 덕인관인지 헛갈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인터넷 후기에도 덕일관으로 올라온 것들이 꽤나 많다. 한문 이름을 보니 덕인관이다. 덕인관은 본점과 분점이 있는데 맛은 똑같다고 하니 가까운 곳으로 편한데로 찾아가면 될 것 같다. 고문헌 시의전서에 가리구이로 기록되어 있다는 갈비구이이다. 갈비구이는 곧 떡갈비라고 할 수 있다. 그러.. 2020. 9. 27. 담양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길- 풍경이 멋진 곳 담양을 방문하면 당연히 들러야 하는 곳이 있다. 대나무 숲인 죽녹원도 그 순위에 꼽을만하지만 단연코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은 아마도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일 것이다. 위치는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73 한없는 푸르름과 또한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숲의 죽녹원 방문을 뒤로 하고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에 가 본다. 참고로 죽녹원 근처에 국수 맛집들이 즐비해 있으니 국수집 방문도 잊지 말아야 한다. 담양군에서는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이라고 이야기한다. 본 뜻을 보자니 '영웅'의 뜻을 가진 '세쿼이아' 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입장료는 보는 것과 같이 어른이 2000원이다. 개인 2000원, 단체 1600원이다. 어린이는 700원 단체 500원이다. 이 곳은 아이, 어른, 노인, 남자, .. 2020. 9. 27. 스마트 시대의 복고들 MBC 프로그램중의 하나인 '라디오 스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진짜 라디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이 라디오 스타가 아니다. 라디오를 듣고 있으면 소위 '유행이 지난' 노래들이 많이 나온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하게도 신곡들은 라디오에서 거의 들을 수가 없다. 더욱이 요즘은 스마트폰, 최첨단 IT시대라 그런지 라디오라는 단어만 들어도 아주 구식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정보 획득체계는 점차 신문 2020. 9. 27.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