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제트 아만다 사이프리드 장발장 휴잭맨 자베르1 레미제라블-비참함,신념,힐링 참을 수 없는 그 가벼움의 사이에서 뮤지컬 영화를 보게 되었다. 강렬한 이미지를 내뿜는 장발장과 자베르 경감 온화한 모습의 판틴과 어딘지 모르게 슬픈 얼굴을 한 그의 딸 코제트 내가 예전에 봤던 뮤지컬 영화중 인상 깊었던 영화는 맘마미아와 헤어 스프레이였다.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은 그 두개의 영화보다 노래가 훨씬 많았다. 아니 영화의 전체가 노래로 진행되는 형식이었다. 맘마미아는 워낙에 많이 알려졌던 외국 음악 그룹인 아바(Abba)의 노래가 나오기에 흥미있게 봤고 헤어스프레이는 처음으로 보게 된 뮤지컬 영화라서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등장하는 노래는 다 몰랐지만 영화가 굉장히 유쾌하고 노래를 듣고 있으면 즐거운 느낌이 더해져서 그랬던 것 같다. 어떤 이들은 그래서 영화 레 미제라블의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이야기하는 그.. 2020.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