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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자산 등산기행2 - 불교와 천주교가 공존하는 성지 치명자산의 본래 이름은 승암산이다. 치명자산이 된 유래는 천주교 순자들이 많이 묻히게 된 이유때문일 것이다. 본래는 승암산 혹은 중바위산이라고 불리우며 이렇게 순교자들이 묻힌 이후에는 치명자산 혹은 루갈다산으로 더 많이 불리운다. 치명자산 아래에는 그 본래의 이름에 걸맞는 절인 승암사가 위치해 있다. 산 아래에는 승암사가 위치해 있고, 산 중턱에는 동고사라는 절이 위치해 있다. 동고사의 입구임을 알려주는 비석과 여러 조각들의 모습.. 동고사에안에는 그곳이 절 임을 알려주는 여러가지 건축물과 물건들이 즐비해 있다. 동고사에 있는 타종의 모습과 동고사에 들어서면 보이는 건물들... 동고사의 제일 꼭대기에 위치해 있는 자비로운 석가모니 상이다. 이 동고사와 승암사의 사이에는 천주교 순교자들의 무덤이 있고, 동.. 2020. 12. 22.
치명자산 등산기행1 - 가파르지 않아 더욱 안성맞춤 등산로 치명자산의 본래 이름은 승암산이다. 치명자산이 된 유래는 천주교 순자들이 많이 묻히게 된 이유때문일 것이다. 가볍게 운동을 해 보자는 생각에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을 이용해서 인근의 산인 치명자산에 올랐다. 치명자산의 본래 이름은 승암산이다. 치명자산이 된 유래는 천주교 순자들이 많이 묻히게 된 이유때문이다. 보게 되면 위와같은 순교자나 성직자들의 무덤이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는 말을 할 수 있다. 인터넷의 우스갯소리가 아닌 실제로 성지순례 말이다. 성직자 묘지를 지나서 위로~ 위로~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위치해 있을 것이다. 산을 올라가다 보면 볼 수 있는 이정표와 화백의 예술작품들 역시나 산은 낮아서 그런지 정상에 오르는데에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올라가는 .. 2020. 12. 21.
전북대 닭볶음탕 맛집 - 길손네 동동주 이번에 다녀온 곳은 전북대 앞에 위치한 맛집인 길손네이다. 길손네는 보이는 간판에 보이는 것처럼 학사주점이다. 들어가서 메뉴표를 보지는 못했지만 그런데 식사시간에 손님이 많은걸로 봐서는 주점보다는 식당개념으로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집 같다. 전북대 구정문에 바로 위치한 길손네 학사주점 들어가도 메뉴표가 없다. 그래서 가격확인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맛이 있으니 그걸로 된거다. 내부에 들어가니 그리 넓지가 않다. 조명은 조금 어두운게 나름 운치가 있고, 삐그덕거리는 의자와 낡은 테이블이 우리를 반겼다. 들어가서 닭볶음탕을 시켰다. 닭볶음탕이 맛이 있다고 하길래 찾은 집이니 당연히 닭볶음탕이다. 그리고 밥도 따로 시켜야 한다. 내가 생각하건데 이집의 단점이 이부분인 것 같다.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니.. 2020. 12. 20.
전주 평화동 부송국수 - 국물의 깔끔한 맛으로 승부 국수 맛이 아주 좋다는 소문을 듣고 이리저리 찾아다니던 중 방문하게 된 집이다. 국수집이 들어가보니 내부가 아주 카페같다. 국수말고도 여러가지 메뉴를 팔지만 국수집이라는 간판을 내건만큼 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국수를 많이 찾는 것 같다. 멀리서 찍은 부송국수 간판의 모습, 전주 평화동 비전교회 앞이라고 해서 어디인지 위치를 잘 몰랐다. 그리고 지나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서 모르고 지나치면 쉽게 찾지 못할 수도 있겠다. 부송국수 입구의 모습이다. 약계란과 만두를 판다는 메뉴판이 걸려 있다.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는 냄비들과, 육수를 퍼담는 노란 작은 양은그릇들. 안에 들어가 보니 내부가 카페의 모습같다. 내부에 장식된 적벽돌이나, 인테리어등이 카페의 한 모습을 연상케 한다. 사장님이 라디오를 좋아하시는지 라디오.. 202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