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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비빔밥 맛집 한국집-깔끔한 비빔밥 전주에는 맛집들이 참 많다. 전주에서 유명하고 대표적인 음식중의 하나가 바로 비빔밥이다. 개인적으로 전주비빔밥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전주에서 파는 비빔밥은 비싸기만 하고 가격대비 훌륭한 맛을 내는 곳은 없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 경기전 옆에 위치한 한국집은 나의 편견을 바꾸어 버렸다. 전주에는 많은 00회관이나, 00관들이 있고 이 음식점들은 대부분 비빔밥을 주메뉴로 팔기도 한다. 그 중에서 전주의 한옥마을 근처에 위치한 한국집이라는 맛집이 그 맛이 아주 깔끔하고 인상적이기까지 하다. 한국관의 간판 경기전의 돌담길을 따라가다 큰 길을 꺽으면 한국관이 위치해 있다. 안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고 비빔밥을 주문했다. 누나와 함께 가서 누나는 돌솥비빔밥을 시키고, 나는 그냥 비빔밥을 시켰다. 비빔밥이 나오.. 2020. 12. 17.
전주 한옥마을 흑임자 빙수 맛집 외할머니 솜씨 한옥마을에는 맛집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 오늘 소개할 맛집은 외할머니 솜씨라는 곳이다. 이름을 보니 할머니의 솜씨로 맛있는 음식을 내어오는 곳이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 곳은 음식이 유명한 곳이 아니라 팥빙수가 유명한 곳이다. 옛날에 위치하던 간판의 외할머니 솜씨 현재는 다시 그 근처로 이사해 확장해서 훨씬 쾌적한 공간이다. 현재는 성심여고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다. 간판의 설계가 아주 특이히다. 외할머니 솜씨에서 '씨'라는 글자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나는 처음에 이 간판을 보고 '외할머니 솜쇠'인줄 알았다... 처음에 이 간판을 보고 이름이 아주 특이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테이크 아웃도 가능한 외할머니 솜씨 주말 저녁같은 경우는 자리가 꽉 차서 많은 사람들이 자체 테이크 아웃.. 2020. 12. 16.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진다 서도분식 손칼국수 전주 맛집 오늘 소개할 곳은 전주에 위치한 손칼국수집이다. 메뉴는 식사로 간단한 찌개와 함께 할 수 있는 음식들과 콩국수 (다슬기)칼국수 등이다. 상호명은 서도분식이다. 효자동 홈플러스 근처에 위치한 서도프라자라는 건물에 위치해 있다. 서도분식 옆에도 주마본이라는 나름 괜찮은 칼국수 집이 있다고 하는데 그곳은 가보지 못했다. 점심사이, 저녁식사 전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한산한 식당 내부 이곳은 식사시간에 손님들이 많이 오는 곳인듯 보인다. 식당 내부에 테이블이 꽤나 많다. 내가 갔을때는 식시시간을 피해 가서 그런지 손님이 몇명 없다. 칼국수가 맛나다고 하길래 칼국수를 주문하고 기다리다 보니 손님들이 하나둘씩 들어온다. 찌개와 밥을 시키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칼국수와 콩국수를 주문하는 분위기다. (잡채밥.. 2020. 12. 15.
주마본 칼국수 맛집-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진다. 맛집이라는 것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맛일테지만 어릴 적 어머니가 해 주던 손맛이 느껴지는 곳이 2군데 정도가 있다. 손칼국수를 하는 곳인데 이 두 곳은 위치도 서로 마주해 있고, 반찬을 내어주는 스타일도 비슷하다. 심지어 메뉴도 비슷하다. 그런데 주인이 엄연히 다르다. 국내산재료로 음식을 하는 자부심의 주마본 그리고 맛도 미묘하지만 다르다. 하지만 둘 다 정말로 맛이 좋다. 하지만 이 곳의 진짜 맛있는 메뉴는 잡채밥이라고 한다. 나중에 잡채밥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첫번째는 예전에도 한번 포스팅했던 서도분식이라는 곳이고, 두번째 오늘 포스팅하는 곳은 주마본이라고 하는 곳이다. 비슷한 듯 다른 서도분식의 손칼국수 서도분식의 칼국수에서도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지만, 이 곳 주마본 역시도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 202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