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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사전 4 - 사회와 일상68

치명자산 등산기행2 - 불교와 천주교가 공존하는 성지 치명자산의 본래 이름은 승암산이다. 치명자산이 된 유래는 천주교 순자들이 많이 묻히게 된 이유때문일 것이다. 본래는 승암산 혹은 중바위산이라고 불리우며 이렇게 순교자들이 묻힌 이후에는 치명자산 혹은 루갈다산으로 더 많이 불리운다. 치명자산 아래에는 그 본래의 이름에 걸맞는 절인 승암사가 위치해 있다. 산 아래에는 승암사가 위치해 있고, 산 중턱에는 동고사라는 절이 위치해 있다. 동고사의 입구임을 알려주는 비석과 여러 조각들의 모습.. 동고사에안에는 그곳이 절 임을 알려주는 여러가지 건축물과 물건들이 즐비해 있다. 동고사에 있는 타종의 모습과 동고사에 들어서면 보이는 건물들... 동고사의 제일 꼭대기에 위치해 있는 자비로운 석가모니 상이다. 이 동고사와 승암사의 사이에는 천주교 순교자들의 무덤이 있고, 동.. 2020. 12. 22.
치명자산 등산기행1 - 가파르지 않아 더욱 안성맞춤 등산로 치명자산의 본래 이름은 승암산이다. 치명자산이 된 유래는 천주교 순자들이 많이 묻히게 된 이유때문일 것이다. 가볍게 운동을 해 보자는 생각에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을 이용해서 인근의 산인 치명자산에 올랐다. 치명자산의 본래 이름은 승암산이다. 치명자산이 된 유래는 천주교 순자들이 많이 묻히게 된 이유때문이다. 보게 되면 위와같은 순교자나 성직자들의 무덤이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는 말을 할 수 있다. 인터넷의 우스갯소리가 아닌 실제로 성지순례 말이다. 성직자 묘지를 지나서 위로~ 위로~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위치해 있을 것이다. 산을 올라가다 보면 볼 수 있는 이정표와 화백의 예술작품들 역시나 산은 낮아서 그런지 정상에 오르는데에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올라가는 .. 2020. 12. 21.
전주 평화동 부송국수 - 국물의 깔끔한 맛으로 승부 국수 맛이 아주 좋다는 소문을 듣고 이리저리 찾아다니던 중 방문하게 된 집이다. 국수집이 들어가보니 내부가 아주 카페같다. 국수말고도 여러가지 메뉴를 팔지만 국수집이라는 간판을 내건만큼 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국수를 많이 찾는 것 같다. 멀리서 찍은 부송국수 간판의 모습, 전주 평화동 비전교회 앞이라고 해서 어디인지 위치를 잘 몰랐다. 그리고 지나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서 모르고 지나치면 쉽게 찾지 못할 수도 있겠다. 부송국수 입구의 모습이다. 약계란과 만두를 판다는 메뉴판이 걸려 있다.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는 냄비들과, 육수를 퍼담는 노란 작은 양은그릇들. 안에 들어가 보니 내부가 카페의 모습같다. 내부에 장식된 적벽돌이나, 인테리어등이 카페의 한 모습을 연상케 한다. 사장님이 라디오를 좋아하시는지 라디오.. 2020. 12. 19.
전주 비빔밥 맛집 한국집-깔끔한 비빔밥 전주에는 맛집들이 참 많다. 전주에서 유명하고 대표적인 음식중의 하나가 바로 비빔밥이다. 개인적으로 전주비빔밥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전주에서 파는 비빔밥은 비싸기만 하고 가격대비 훌륭한 맛을 내는 곳은 없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 경기전 옆에 위치한 한국집은 나의 편견을 바꾸어 버렸다. 전주에는 많은 00회관이나, 00관들이 있고 이 음식점들은 대부분 비빔밥을 주메뉴로 팔기도 한다. 그 중에서 전주의 한옥마을 근처에 위치한 한국집이라는 맛집이 그 맛이 아주 깔끔하고 인상적이기까지 하다. 한국관의 간판 경기전의 돌담길을 따라가다 큰 길을 꺽으면 한국관이 위치해 있다. 안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고 비빔밥을 주문했다. 누나와 함께 가서 누나는 돌솥비빔밥을 시키고, 나는 그냥 비빔밥을 시켰다. 비빔밥이 나오.. 2020.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