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교육1 작은 학교 행복한 아이들-작은 학교를 지향하다. 지금이야 제도권 교육을 대체할 초,중, 고등학교의 대안학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긴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이야기하려는 남한산성 초등학교는 그런 대안학교의 성격을 지닌 학교들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이 책을 읽으면서 중,고등학교의 성공적인 대안학교의 사례를 읽은 것은 아니지만 멋지고 훌륭한 초등대안학교적인 성공을 볼 수 있어서 교육이란 것에서 그래도 조금은 가치있는 것을 찾을 수 있단 생각을 해 본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대학교(초등학교 교사를 희망)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봐둘만한 책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제일 먼저 펼쳤을때 들은 의문은 과연 학교가 작아야 아이들이 행복할까? 라는 질문이다. 책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그 대답은 맞다에 90%의 무게를 두고 싶다. 작은학교.. 2020.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