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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사전 4 - 사회와 일상

담양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길- 풍경이 멋진 곳

by 잡학사전1 2020. 9. 27.

담양을 방문하면 당연히 들러야 하는 곳이 있다.

 

대나무 숲인 죽녹원도 그 순위에 꼽을만하지만

단연코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은 아마도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일 것이다.

위치는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73 

 

한없는 푸르름과 또한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숲의 죽녹원 방문을 뒤로 하고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에 가 본다.

참고로 죽녹원 근처에 국수 맛집들이 즐비해 있으니 국수집 방문도 잊지 말아야 한다. 

 

담양군에서는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이라고 이야기한다.

 

본 뜻을 보자니 '영웅'의 뜻을 가진 '세쿼이아' 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입장료는 보는 것과 같이 어른이 2000원이다.

개인 2000원, 단체 1600원이다.

어린이는 700원 단체 500원이다.

 

 

이 곳은 아이, 어른, 노인, 남자, 여자 남녀노소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그만큼 관광객들의 목적이 명확한 곳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 곳 메타세콰이어 길은

 

 

 

 

 

 

 

 

 비가 오는 데도 관광객들이 꽤나 많았다. 비가 안 오면 너무 많아서 걸어다니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청량감이 느껴지는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대나무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메타세콰이어길에도 아주 굵은 대나무로 장승(?)을 만들어 놓았다.

 

 

 

 

 

 

 비오는 날 빗방울을 머금은 메타세콰이어 길의 이름모를 풀들의 모습이 아주 멋지다.

 

 

 

 

 

 

 

 

 

 

파노라마로 찍은 메타세콰이어(메타세콰이아) 길의 모습

 

메타세콰이어 길 역시 보는 사람의 기분을 절로 좋게 만드는 분위기가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