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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통 빵 맛집 성심당과 튀김 소보로 어느 지역을 가든 유명한 빵집이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이 대전에도 있다. 그 이름은 성심당이다. 대전 성심당!! 성심당 빵집은 은행동 문화의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있다. 자연스레 사람들의 방문이 많아졌고 이제는 어엿한 대전의 명물이 되었다. 2014년까지만 해도 없었던 것 같은데 성싱당 앞에 튀김소보로를 아주 크게 모형으로 만들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놓았다. 튀김 소보로가 잘 팔리니까 이제는 튀소세트라는 것을 만들어 판다. 먹어보면 알겠지만 튀김 소보로가 정말로 맛있기는 하다. 1956년부터 약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빵집이라고 한다. 어릴 적 성심당 빵집은 내가 자란 대전에서도 유명한 곳이긴 했다. 학창 시절을 생각해 보면 성심당 빵집을 갈 .. 2020. 9. 18.
끝가지 이럴래 제목, 그 특이함에 대하여.. 하루가 멀다하고 출판되는 책들이 허다하다. 밀려드는 책의 홍수속에서 책을 한권 골라 본다 이책을 읽기를 결심하고 책을 고른 첫번째의 이유는 순전히 제목때문이었다. 도대체 제목이 어떻길래?? 제목은 끝까지 이럴래? 책 제목에서부터 겉표지를 보고 있는 사람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목이 다소 도전적이기까지 하다. 그리고 책을 선택한 진짜이자 두번째의 이유는 한겨레 문학상 수상작가품들이라고 쓰여져 있어서였다. 하지만 나의 실수가 있었다. 글자를 잘 못 본 것이다.. 보다시피 표지에는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집이라고 쓰여 있다. 중요한 글자를 놓쳤다... 내가 잘못한 것이지만 무언가 괜스레 속은 느낌을 받는다... 첫번째 책장을 넘기고 첫번째 단편을 읽으면서 작가들의 작품집이구나... 2020. 9. 18.
한옥마을 남부시장 맛집- 순자씨 보리밥줘 전통시장을 가면 언제나 마음이 푸근하다. 우리들 시골집 고향의 어머니같은 미소를 머금고 음식을 자식에게 먹이는 마음으로 음식장사를 하시는분들이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가게가 여기 하나 있으니..... 가게는 전주 남부시장 2층에 있다보니 인적이 드물어서 그런지 눈에 띄는 현수막을 하나 걸어 놓았다. 남부시장은 전주의 풍남문 옆에 위치하고 전주 한옥마을과도 가깝기도 하다. 한옥마을을 탐방한 뒤 풍남문을 탐방한 뒤 남부시장에 들러 먹거리를 먹는다면,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을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머니가 빨리 밥을 먹으러 오라고 재촉하는 듯한 말투다. 순자씨 보리밥줘~라는 상호명을 지닌 이 가게는 보는 그대로 보리밥집이다. 계단을 올라서면 바로 이렇게 가게가 위치해 있다. 허름한 가게의 외관.. 2020. 9. 18.
광고가 없는 책 삼성을 생각한다. 삼성을 생각한다 저자 김용철 출판사 사회평론 이제 삼성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 변호사 김용철이 들려주는 삼성 이야기『삼성을 생각한다』. 200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삼성 비리' 고발의 주인공인 변호사 김용철이 펴낸 책이다. 여기에 담긴 내용의 일부는 양심고백 당시에 공개한 것들이지만, 그보다 더 많은 부분을 저자가 삼성에서 7년.. 나도 이 책을 봤다. 한참 전에 봤지만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블로그에 이제야 올린다.. 예전에 한겨레21에 실린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고발기사를 읽었기 때문에 , 처음 이 책을 펼치기전 삼성에 대한 안 좋은 생각을 어느정도 하기는 했지만 정말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 실로 상상 그 이상이었다. 이 책에 담긴 노무현 前대통령께서 하신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202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