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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사전 4 - 사회와 일상

전주 칼국수 맛집 서학동 맛자랑 팥고향집

by 잡학사전1 2020. 12. 9.

가게 이름이 원조 맛자랑 팥 고향집이다.

 

칼국수, 팥칼국수, 수제비, 새알팥죽, 콩국수 등등을  파는 곳이다.

 

또 메뉴가 생각이 안 나지만 여튼...국수와 관련된 음식이 주 메뉴이다.

전주교육대 학생들도 점심시간 수제비와 칼국수를 먹으러 종종 가는 곳이다.

 

칼국수를 사 먹으러 종종 가게를 가면 보통 손님들은 대부분

팥칼국수나 팥죽을 많이 먹는 것 같다.

 

칼국수 가격은 4000원, 4000원에 이런 양질의 칼국수를 먹기는 아마 힘들 것이다.

 

아마도 이 가격에 이런 칼국수를 팔기 때문인지 단점이라면 김치 맛이 별로다.

 

보통 칼국수집들이 기깔나게 맛나는 겉절이와 함께 국수를 내어주곤 하는데

이곳은 단무지와 김치가 다이다.

 

 

 

 

김치가 맛이 없는 편은 아니나, 항상 무우김치를 익을랑 말랑 하는 상태로밖에

먹어보지 못했다. 그래서 항상 드는 생각이

김치를 익혀서 팔면 칼국수 맛이 더해질텐데...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여기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콩국수 맛이 아주 기깔난다.

적어도 내 입맛에는 근처에 있는 진미집이라는 소바 전문집보다

콩국수가 맛있었다.

 

여름엔 주로 사람들이 콩국수를 많이 사 먹는다.

나도 콩국수를 사 먹으러 많이 가 보았다. 콩국수 맛은 가히 최고라고 생각한다.

~!

참고로 진미집은 사람들이 소바, 국수 맛집, 맛집 거리길래 갔다가

엄청 실망했던 곳중 하나...  

 

 

 

 

좌측 상단에 국수그릇 그림과 함께 진미집이라는 가게명이 보인다.

 

다음지도에서 검색해보니 맛자랑 팥고향집이라고 뜨지 않고,

맛자랑 분식이라고 뜨는 집이다.

 

위치는 한옥마을 쪽에서 남천교를 지나서, 서학동에 있는

전주 교육대학교에 가는 4거리에 있다.